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거 해피 (문단 편집) == [[라이트 노벨]] 《[[작안의 샤나]]》에 나오는 [[보구(작안의 샤나)|보구]] == [[파일:작안의 샤나 트리거 해피.webp]] >젠장... '''저게 비장의 수였나!''' >---- >극장판 中 [[마르코시아스]] 작중에서의 소유자는 '헌터' [[프리아그네]]. 1권에서 첫 등장했지만 본주인이 토벌당하면서 박살났는지 이후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가 외전 4권에서 이 보구의 제작경위가 드러난다. 보구수집가인 프리아그네 치고는 그의 인형파트너를 빼면 거의 유일하게 다른 사람에게서 강탈한게 아닌, 프리아그네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보구. 만들어진 시기는 미국의 남북전쟁당시. 대지의 사신과 플레임헤이즈들간의 전쟁이 일어났을때 우연히 휘말리게 된 플레임헤이즈에게 증오를 가진 소년 빌리 호킨의 복수를 도와주어 이 보구를 만들었다.[* 프리아그네가 마침 남북전쟁당시에 있던게 아니라 위험한걸 알면서도 중요한 요소인 '플레임헤이즈에게 원한을 가진 인간'을 찾기위해 머물렀던 것. 즉 자기도 여차하면 목숨이 날라갈 수 있다는걸 감안하면서도 그놈의 수집욕때문에 단순히 머무르는게 아닌 남북전쟁중인 미국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형태는 유려한 은빛 몰드가 새겨진 [[리볼버]]이다. 설정집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쏠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쏠 수 있다고 한다. 즉 [[무한탄창]]. 효과는 맞은 [[플레임헤이즈]]의 체내에 있는 [[홍세의 왕]]의 휴면을 깨트려 이 세계에 강제로 현현시키는 것. 사실 웬만한 플레임헤이즈들은 홍세의 왕의 존재를 다 "담을" 정도의 그릇이 아니기에 이런 그릇에 들어간 왕들은 존재 일부를 잠재우게 되는데, 이걸 맞으면 그 잠재웠던 부분까지 활성화돼 결국 풍선이 터지듯 폭사한다. 그리고 홍세의 왕이 현현하지만 계약자와의 애정보다 사명감을 중시하는 왕들은 곱게 돌아가야하고 설령 폭주해도 도망치면 끝이다. 작중 [[샤나]]도 프리아그네의 도시 삼키기를 망치고 이것을 맞았지만 [[아라스톨]]을 다 담고도 남을 정도의 그릇[* 소설 1권 묘사에 의하면 아라스톨 본인조차 '이 애가 예술가가 될 지, 전사가 될 지, 평범히 살아갈지 모른다'고. 신으로 여겨지는 존재조차 한낱 인간의 미래를 알 수 없을 만큼의 크기라고 평하였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기량, 위대한 그릇을 지닌 이였던 것.]이라 아라스톨을 현현시키는 데 그쳤고, 직후 프리아그네는 아라스톨의 인과응보의 불길에 일격사[* 여기서 우리는 아라스톨이 신급의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다.]했다. 사실 일반적인 플레임헤이즈를 상대로는 문자 그대로 필살, 아니 그걸 넘어서 극 하드 카운터라 할 수 있는 무기이다. 쏴서 맞기만 하면 다 죽으니까.[* 극장판에서는 [[매저리 도]]와 협공전을 펼쳤는데 트리거 해피를 꺼내자마자 하필이면 저게 비장의 카드냐며 성가셔졌다는 식으로 도망치기 바빴다. 아라스톨 역시 샤나에게 조심하라고 강력하게 주의를 줬다.] 게다가 [[샤나|불도 못 써서 보구의 힘으로 겨우 불꽃을 이끌어내는 수준의 반푼이 플레임헤이즈]]를 상대로, 그것도 상식적으로 [[아라스톨(작안의 샤나)|절대로 인간의 그릇으로 감당할 수 없는 존재]]의 [[샤나|계약자]]에게 트리거 해피를 사용한 프리아그네의 판단은 절대로 잘못되지 않았다. 단지 상대가 [[주인공 보정|자신의 예상과는 완벽하게 반대되는, 홍세의 신을 소환하는 데 필요한 무지막지한 존재의 힘을 감당하고도 남는 희대의 사기캐]]였을 뿐... 그냥 운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